거제 장승포동은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에 맞춰 연말 송년불꽃축제 개최 취소와 함께 2022년 장승포 몽돌개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승포동은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등에 따른 확진자가 연일 7000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맞이 행사는 참석인원 통제가 어렵고, 방역취약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감안해 공식적인 행사를 모두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아쉽지만 모두들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다가오는 새해 임인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승포동은 개별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 행사 취소와 방역수칙 준수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어 안내할 계획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장승포동은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등에 따른 확진자가 연일 7000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맞이 행사는 참석인원 통제가 어렵고, 방역취약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감안해 공식적인 행사를 모두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아쉽지만 모두들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다가오는 새해 임인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승포동은 개별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 행사 취소와 방역수칙 준수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어 안내할 계획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