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제184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손인준
  • 승인 2021.12.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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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는 제184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과 2022년 양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양산시에서 편성한 1조 5436억 1537만원 중 일반회계 세입분야에서 2억 200만원을 삭감하고 일반회계 세출분야는 사업시기의 부적정 등의 사유로 18억 8886만 9000원을 삭감해 수정의결 했다.

특별회계 1600억 4452만 5000원 중 특별회계 세출분야 1160만원을 삭감해 수정 의결했다.

한편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4개 기금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사업 목적이 타당해 원안 가결시켰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미해 의원은 좋은 교육 환경 조성, 이장호 의원은 동부양산 화물공영주차장 조성, 김태우 의원은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활용, 정숙남 의원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제도의 도입, 곽종포 의원은 버스 노선 신설과 확대 등을 시측에 요청했다.

이상정 의장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양산을 견인하기 위한 도시철도 양산선 등 차질 없는 추진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관리 시스템의 재정비와 인력 충원 및 전담팀 구성 등을 시측에 요청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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