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학력인정 문해교육 초등과정 학습자들이 21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서춘수 군수를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배움을 토대로 학습자들이 ‘울 줄 모르는 고양이’라는 연극 공연을 진행하는 등 초등학교 학력인정과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0명은 함양군수 명의의 졸업장을 받았으며, 내년 2월 경남도교육감 명의 학력인정서를 받을 예정이다.
졸업장을 받은 한 어르신은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가슴에 안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면서 배움을 이어가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춘수 군수는 “배움을 위한 열정과 굳은 의지로 초등학력을 취득하신 졸업생 모두에게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현재 읍면 성인문해교실 3개소와 학력인정 문해교육 1개소, 검정고시반 1개소, 찾아가는 한글공부방 6개소 등을 운영하며 관내 비문해 및 초·중 졸업학력을 원하는 성인과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내년에는 초등학력인정 졸업자를 대상으로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이 추가로 진행되며, 찾아가는 한글공부방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 초등학력인정과정 및 성인문해교육은 수업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등학력인정과정과 중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초등 졸업학력자와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군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성인문해수업을 원하는 학습자는 문화시설사업소 복지평생학습(055-960-67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병명기자
이날 졸업식은 서춘수 군수를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배움을 토대로 학습자들이 ‘울 줄 모르는 고양이’라는 연극 공연을 진행하는 등 초등학교 학력인정과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0명은 함양군수 명의의 졸업장을 받았으며, 내년 2월 경남도교육감 명의 학력인정서를 받을 예정이다.
졸업장을 받은 한 어르신은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가슴에 안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면서 배움을 이어가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춘수 군수는 “배움을 위한 열정과 굳은 의지로 초등학력을 취득하신 졸업생 모두에게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현재 읍면 성인문해교실 3개소와 학력인정 문해교육 1개소, 검정고시반 1개소, 찾아가는 한글공부방 6개소 등을 운영하며 관내 비문해 및 초·중 졸업학력을 원하는 성인과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내년에는 초등학력인정 졸업자를 대상으로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이 추가로 진행되며, 찾아가는 한글공부방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 초등학력인정과정 및 성인문해교육은 수업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등학력인정과정과 중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초등 졸업학력자와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군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성인문해수업을 원하는 학습자는 문화시설사업소 복지평생학습(055-960-67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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