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37억 투입 내년 하반기 준공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나우건축사사무소와 정담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펫프렌들리(pet-friendly)’ 작품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사람의 친화공간 등을 주제로 한 이번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건축물의 효율적인 공간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고, 수직동선 및 내부와 외부의 연결이 양호한 점, 이용자 사용편리에 있어 우수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동면 석산리 392번지 일대 양산시농업기술센터와 연접한 위치에 총 공사비 37억여원을 들여 당선작에 따라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1004㎡) 규모로 반려견 입양, 교육장 및 놀이터 등을 건립하게 된다.
시는 설계공모심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2년 상반기 착공, 2022년 하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일권 시장은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나우건축사사무소와 정담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펫프렌들리(pet-friendly)’ 작품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사람의 친화공간 등을 주제로 한 이번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건축물의 효율적인 공간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고, 수직동선 및 내부와 외부의 연결이 양호한 점, 이용자 사용편리에 있어 우수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동면 석산리 392번지 일대 양산시농업기술센터와 연접한 위치에 총 공사비 37억여원을 들여 당선작에 따라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1004㎡) 규모로 반려견 입양, 교육장 및 놀이터 등을 건립하게 된다.
김일권 시장은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