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말 생활체육대회가 성료됐다.
고성군은 지난 18일 제46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19일 제3회 협회장배 볼링대회, 제9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 제11회 협회장기 사회인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종목단체는 18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진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가했으며, 개·폐회식을 생략하는 등 대회 규모를 축소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치르졌다.
지난 18일 열린 제46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는 테니스 신인부 김인수·/이은주, 일반부 배구현·김경윤, 장년부 경경화·황명순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19일 열린 제3회 협회장배 볼링대회는 개인전 강원구, 단체전 라온이, 제9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는 클럽부 공룡익현, 관내1부 50대효식, 관내2부 소방서, 제11회 협회장기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이지스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백찬문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생활체육대회가 마무리된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든 체육인이 함께 모여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급하게 추진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진에도 종목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코로나19로 생활 체육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은 지난 18일 제46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19일 제3회 협회장배 볼링대회, 제9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 제11회 협회장기 사회인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종목단체는 18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진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가했으며, 개·폐회식을 생략하는 등 대회 규모를 축소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치르졌다.
지난 18일 열린 제46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는 테니스 신인부 김인수·/이은주, 일반부 배구현·김경윤, 장년부 경경화·황명순이 우승을 차지했다.
백찬문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생활체육대회가 마무리된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든 체육인이 함께 모여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급하게 추진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진에도 종목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코로나19로 생활 체육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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