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류민화)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교육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박원규)과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공부방 개선사업비를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집다운 집으로’ 공부방 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환경개선이 필요한 학생에게 공부방 개보수 및 환경개선 물품구입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전달된 사업비는 지역 내 12개교 19명의 학생에게 지원될 공부방 개선사업비를 전달하고, 학생들이 생각하는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공유하게 된다.
류민화 교육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가정학습 시간이 증가해 공부방 환경 조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이번 공부방 개선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개선된 학습 공간에서 꿈을 키워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집다운 집으로’ 공부방 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환경개선이 필요한 학생에게 공부방 개보수 및 환경개선 물품구입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전달된 사업비는 지역 내 12개교 19명의 학생에게 지원될 공부방 개선사업비를 전달하고, 학생들이 생각하는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공유하게 된다.
류민화 교육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가정학습 시간이 증가해 공부방 환경 조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이번 공부방 개선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개선된 학습 공간에서 꿈을 키워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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