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고등학교(교장 송현정)가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서 2명의 최종합격자를 비롯해 함안에서 최초로 서울대 의예과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고등학교별로 인원을 추천하는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는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이 전형에 지원한 양준서 학생은 서울대학교 의예과 합격은 물론 경상대학교 의예과와 원광대학교 의예과에 최초 합격하는 의대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농어촌 학생 중 가장 우수한 학생이 지원하는 ‘기회균등전형’에서 박지오 학생은 서울대학교 인문계열에 합격하고 연세대와 고려대에 동시에 합격했다.
칠원고에 따르면 서울대를 비롯해 매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지역 최고의 진학 명문학교로 3학년 전체 학생이 116명(5학급)에 불과하다.
농촌지역의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면서 대단위 도시학교 학생들을 제치고 이룬 결과다.
이러한 쾌거는 대학입시를 위해 지속적인 교사 연수와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을 계발하기 위한 과제연구대회와 교과별 올림피아드 대회, 1대1 맞춤식 진학지도, 3학년 모의 면접, 스토리 있는 자기소개서 프로그램 등 대학별 입학전형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3학년 부장 남지형 교사는 “철저히 생활기록부에 기반한 구술면접 지도와 스토리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무엇보다 아이들이 3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교과와 비교과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성과라 정말 기쁘다” 고 말했다.
한편 칠원고는 진행 중인 올해 수시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뿐만 아니라 부산대, 경북대, 한국교원대 등 지역 거점국립대학교에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국 고등학교별로 인원을 추천하는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는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이 전형에 지원한 양준서 학생은 서울대학교 의예과 합격은 물론 경상대학교 의예과와 원광대학교 의예과에 최초 합격하는 의대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농어촌 학생 중 가장 우수한 학생이 지원하는 ‘기회균등전형’에서 박지오 학생은 서울대학교 인문계열에 합격하고 연세대와 고려대에 동시에 합격했다.
칠원고에 따르면 서울대를 비롯해 매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지역 최고의 진학 명문학교로 3학년 전체 학생이 116명(5학급)에 불과하다.
농촌지역의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면서 대단위 도시학교 학생들을 제치고 이룬 결과다.
이러한 쾌거는 대학입시를 위해 지속적인 교사 연수와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을 계발하기 위한 과제연구대회와 교과별 올림피아드 대회, 1대1 맞춤식 진학지도, 3학년 모의 면접, 스토리 있는 자기소개서 프로그램 등 대학별 입학전형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3학년 부장 남지형 교사는 “철저히 생활기록부에 기반한 구술면접 지도와 스토리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무엇보다 아이들이 3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교과와 비교과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성과라 정말 기쁘다” 고 말했다.
한편 칠원고는 진행 중인 올해 수시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뿐만 아니라 부산대, 경북대, 한국교원대 등 지역 거점국립대학교에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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