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 물동량 2270만TEU 목표달성, 해외사업 가시적 성과 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올해 코로나19에도 부산항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해 2021년 목표치 2270만TEU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를 일렬로 세우면 길이가 지구를 3번 반을 도는 것에 해당한다.
이 같이 위기 속에서 세계 제2위 환적항만이자 글로벌 허브항만으로서의 부산항이 가진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BPA가 자체 건립한 물류센터를 개장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는 현지 BPA와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사업 진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
이런 가운데 23일 BPA는 2021년 10대 핵심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핵심성과로는 △2021년 물동량 2270만TEU 돌파 △첫 해외 물류센터(로테르담) 개장 △민관협력 안전관리 추진 △부산항 초미세먼지 감축(정부 목표 2년 조기 달성 47.58% 감축) △2018년 만에 국산 하역장비 부산항 신항 설치 △항만 특화 사업 추진 △K방역으로 감천항 역대 최대 냉동어획물 120만t 처리 △국내 최초 항만재개발사업 공정율 90% 달성 △항만 공기업 최초 ESG경영 선포 △고객과 환경 니즈 부합형 항만 적기 조성 등이다.
강부원 BPA 경영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의미있는 성과들이 많았다”며 ”중점업무 과제별 성과를 기준으로 10대 핵심성과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강준석 사장은 “해외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국내기업의 수출지원 및 부산항 물동량 창출을 위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물류허브에 이어 북항재개발사업 구역은 세계 최고의 친수공간이자 해양관광·문화·비즈니스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는 역대 최대치로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를 일렬로 세우면 길이가 지구를 3번 반을 도는 것에 해당한다.
이 같이 위기 속에서 세계 제2위 환적항만이자 글로벌 허브항만으로서의 부산항이 가진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BPA가 자체 건립한 물류센터를 개장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는 현지 BPA와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사업 진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
이런 가운데 23일 BPA는 2021년 10대 핵심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핵심성과로는 △2021년 물동량 2270만TEU 돌파 △첫 해외 물류센터(로테르담) 개장 △민관협력 안전관리 추진 △부산항 초미세먼지 감축(정부 목표 2년 조기 달성 47.58% 감축) △2018년 만에 국산 하역장비 부산항 신항 설치 △항만 특화 사업 추진 △K방역으로 감천항 역대 최대 냉동어획물 120만t 처리 △국내 최초 항만재개발사업 공정율 90% 달성 △항만 공기업 최초 ESG경영 선포 △고객과 환경 니즈 부합형 항만 적기 조성 등이다.
강부원 BPA 경영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의미있는 성과들이 많았다”며 ”중점업무 과제별 성과를 기준으로 10대 핵심성과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강준석 사장은 “해외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국내기업의 수출지원 및 부산항 물동량 창출을 위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물류허브에 이어 북항재개발사업 구역은 세계 최고의 친수공간이자 해양관광·문화·비즈니스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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