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농업과학기술유공부문 전문연구실상’을 수상했다.
전문연구실상은 농업연구개발과 보급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성과를 도출한 각도농업기술원 소속 전문연구실(팀)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단감연구소는 1994년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김해단감시험장으로 신설된 이래 지금까지 추석수확용 단감 올누리 등 신품종 17종을 육성했다. 또 단감 생력화 재배기술 및 이상기후 피해경감 기술 등 130여건의 농업 신기술을 개발했다.
신선도 유지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1-MCP의 저비용 합성기술, 단감와인, 단감발효차 등을 개발해 단감 소비촉진과 부가가치 향상에도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단감 품종 국산화를 위해 단감 주산지 농협 15개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신품종 농가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농업기술 정보공유와 확산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전문연구실상은 농업연구개발과 보급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성과를 도출한 각도농업기술원 소속 전문연구실(팀)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단감연구소는 1994년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김해단감시험장으로 신설된 이래 지금까지 추석수확용 단감 올누리 등 신품종 17종을 육성했다. 또 단감 생력화 재배기술 및 이상기후 피해경감 기술 등 130여건의 농업 신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지난해 단감 품종 국산화를 위해 단감 주산지 농협 15개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신품종 농가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농업기술 정보공유와 확산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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