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지초등학교 전교생 63명의 어린이 작가들이 지난 23일 시노래 공연과 시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대지초등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전교생들이 직접 작성한 글과 그림을 모아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있다.
1~4학년은 시 그림책을, 5~6학년은 시집을 손수 만들어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케이크 커팅식, 작가 소감 발표, 자작시 낭송 등 시 그림책과 시집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아이들의 시 6편을 이종일 작곡가에게 의뢰해 시 노래로 만들어 출판기념회와 함께 공연까지 열어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6학년 이 모 학생은 자작시 ‘외할머니의 마지막 선물’을 직접 낭송하는 한편 학생들의 시노래 공연도 차례로 이어졌다.
양철우기자
1~4학년은 시 그림책을, 5~6학년은 시집을 손수 만들어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케이크 커팅식, 작가 소감 발표, 자작시 낭송 등 시 그림책과 시집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아이들의 시 6편을 이종일 작곡가에게 의뢰해 시 노래로 만들어 출판기념회와 함께 공연까지 열어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6학년 이 모 학생은 자작시 ‘외할머니의 마지막 선물’을 직접 낭송하는 한편 학생들의 시노래 공연도 차례로 이어졌다.
양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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