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올 한 해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특별교부세 41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수요 등 특별교부세 7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 한해 총 23건 41억원을 확보했다.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각종 재난 안전 및 안전 관리 사업으로 군도18호선 사면 정비 및 보강공사, 동동지구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등 15건 33억원이다. 또한 지역현안 사업으로 군도 3호선(남곡지구) 도로 확포장 공사 5억원, 시책수요로 지역혁신사례 확산 지원,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 인센티브 등 7건 3억원이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지방도 1041호선(태부고개) 자동염수분사장치 증설공사, 새마교 보수 등 총 7건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방도 1041호선(태부고개)은 지정면, 정곡면, 유곡면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로서 겨울철 급경사지 상습 결빙으로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군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구간(L=1.8㎞)에 1.1㎞을 추가해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함으로써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수요 등 특별교부세 7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 한해 총 23건 41억원을 확보했다.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각종 재난 안전 및 안전 관리 사업으로 군도18호선 사면 정비 및 보강공사, 동동지구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등 15건 33억원이다. 또한 지역현안 사업으로 군도 3호선(남곡지구) 도로 확포장 공사 5억원, 시책수요로 지역혁신사례 확산 지원,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 인센티브 등 7건 3억원이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지방도 1041호선(태부고개) 자동염수분사장치 증설공사, 새마교 보수 등 총 7건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방도 1041호선(태부고개)은 지정면, 정곡면, 유곡면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로서 겨울철 급경사지 상습 결빙으로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군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구간(L=1.8㎞)에 1.1㎞을 추가해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함으로써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