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성산초 이승우, 계창초 임재헌, 거제 동부초 김동환, 서정은 교사 영예
창녕성산초 이승우, 계창초 임재헌, 거제동부초 김동환, 서정은 교사팀(팀명 씨리얼)이 제52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30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교육자료전은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육자료 제작 및 개발을 위한 무대이며 올해 총 12개의 시·도교육청에서 14개 분야, 총 113점의 자료가 출품됐다.
‘씨리얼팀’이 출품한 ‘커뮤니팅맵핑을 활용한 블랜디드 답사도우미! 씨리얼(c-real) 답사프로그램’은 초등 사회과 답사 교육을 위한 자료다.
실제 교육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답사교육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해 실질적인 답사 과정 자체의 학습을 일깨워주는 앱·웹, 실감형자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씨리얼팀은 “초등 사회과는 답사가 필요한 수업이 대부분인데 코로나19 상황, 비용과 안전 문제로 학교·학급 단위의 단체 답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여건에 대해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커뮤니티맵핑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답사 결과를 즉각 공유하고, 관련 정보 및 느낀 점을 소통하는 수업을 제작했으며 답사 계획부터 활동 과정, 결과 발표까지 실감형콘텐츠(AR, VR), 스토리텔링, 홀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서정은 교사는 “교육현장에서 자료를 직접 적용한 결과 답사활동의 시간적, 물리적 제한점을 해소해 주고, 학생들의 개인적인 일정 속에서도 협동 수업이 진행될 수 있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이 자료를 통해 실생활 속에서 답사 자료를 손쉽게 찾고 보다 원활한 현장답사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30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교육자료전은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육자료 제작 및 개발을 위한 무대이며 올해 총 12개의 시·도교육청에서 14개 분야, 총 113점의 자료가 출품됐다.
‘씨리얼팀’이 출품한 ‘커뮤니팅맵핑을 활용한 블랜디드 답사도우미! 씨리얼(c-real) 답사프로그램’은 초등 사회과 답사 교육을 위한 자료다.
실제 교육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답사교육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해 실질적인 답사 과정 자체의 학습을 일깨워주는 앱·웹, 실감형자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커뮤니티맵핑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답사 결과를 즉각 공유하고, 관련 정보 및 느낀 점을 소통하는 수업을 제작했으며 답사 계획부터 활동 과정, 결과 발표까지 실감형콘텐츠(AR, VR), 스토리텔링, 홀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서정은 교사는 “교육현장에서 자료를 직접 적용한 결과 답사활동의 시간적, 물리적 제한점을 해소해 주고, 학생들의 개인적인 일정 속에서도 협동 수업이 진행될 수 있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이 자료를 통해 실생활 속에서 답사 자료를 손쉽게 찾고 보다 원활한 현장답사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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