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건축학부(학부장 정종현)는 창원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훌라후프 396개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훌라후프 기증은 건축학부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등의 ‘건축설계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의 의미를 담은 임시설치물 ‘파빌리온’을 경남대 곳곳에 설치하며 전시한 바 있으며 해체하면서 나온 것이 396개다.
이는 ‘창원시립서성어린이집’, ‘코오롱한샘유치원’, ‘오션빌해군어린이집’, ‘창원해돋이유치원’에 각각 전달됐다.
경남대 건축학부 신건수 교수는 “재활용의 의미를 담은 설치물답게 해체 후 재사용을 고려해 파빌리온을 만들었다”며 “학생들의 창의력이 담긴 파빌리온이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도구로 다시 재사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훌라후프 기증은 건축학부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등의 ‘건축설계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의 의미를 담은 임시설치물 ‘파빌리온’을 경남대 곳곳에 설치하며 전시한 바 있으며 해체하면서 나온 것이 396개다.
이는 ‘창원시립서성어린이집’, ‘코오롱한샘유치원’, ‘오션빌해군어린이집’, ‘창원해돋이유치원’에 각각 전달됐다.
경남대 건축학부 신건수 교수는 “재활용의 의미를 담은 설치물답게 해체 후 재사용을 고려해 파빌리온을 만들었다”며 “학생들의 창의력이 담긴 파빌리온이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도구로 다시 재사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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