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경남도 지적재조사 종합계획(2021∼2030)’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변경 고시한 종합계획은 2030년까지 국비 1670억원을 투입해 지적도면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96만 필지의 재조사를 추진한다.
이는 도내 전체 필지의 20.4%에 해당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적불부합 해소 연 12% 추진, 책임수행기관 지정 및 민간 측량수행자 사업 참여 확대, 드론측량 확대를 통한 업무 효율 증진, 온라인 주민설명회 등 비대면 업무 도입 등 10개 중점 과제를 담고 있다.
도는 그동안 18개 시·군에 119억원을 투입해 6만4000 필지의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했다.
정만석기자
변경 고시한 종합계획은 2030년까지 국비 1670억원을 투입해 지적도면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96만 필지의 재조사를 추진한다.
이는 도내 전체 필지의 20.4%에 해당한다.
도는 그동안 18개 시·군에 119억원을 투입해 6만4000 필지의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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