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회 운항...사천공항 활성화 기대
진에어가 오는 28일부터 사천~김포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하이에어가 2020년 9월 25일 이 노선에 취항한 데 이어 진에어까지 취항하면서 사천공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진에어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손실 해소와 국제선 운영 곤란으로 인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성 있는 노선을 대상을 정기 항공편을 모색하던 중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는 오는 28일부터 사천~김포간 노선에 항공기를 취항하게 된다. 매일 오전 10시40분과 오후 8시15분 사천공항에서 김포로 왕복 운항하게 된다.
이 노선에 투입될 항공기는 B737-800(189석) 기종으로 항공 운임은 주중 7만3000원, 주말 8만6000원, 성수기 9만7000원으로 지역 주민 등에게는 할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사실은 하영제(사천·남해·하동)의원이 진에어 최정호 사장에게 김포-사천 노선 취항에 대한 최종 보고를 받으면서 알려졌다.
최정호 사장은 “당사의 신규 취항으로 더 나은 교통 환경으로 지역 경제의 활발한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혔고 이에 하영제 의원은 “사천공항 접근성을 위해 경남도와 사천시, 진주시와 협의하여 공항리무진 등 직행 버스 노선 개설 등 노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영제 의원은 “고향을 많이 찾는 설 연휴에 맞추어 취항하게 되어 기쁘며 사천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진에어의 사천~김포 노선 신규 취항이 장기적으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완공과 더불어 서부경남 지역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진에어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손실 해소와 국제선 운영 곤란으로 인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성 있는 노선을 대상을 정기 항공편을 모색하던 중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는 오는 28일부터 사천~김포간 노선에 항공기를 취항하게 된다. 매일 오전 10시40분과 오후 8시15분 사천공항에서 김포로 왕복 운항하게 된다.
이 노선에 투입될 항공기는 B737-800(189석) 기종으로 항공 운임은 주중 7만3000원, 주말 8만6000원, 성수기 9만7000원으로 지역 주민 등에게는 할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정호 사장은 “당사의 신규 취항으로 더 나은 교통 환경으로 지역 경제의 활발한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혔고 이에 하영제 의원은 “사천공항 접근성을 위해 경남도와 사천시, 진주시와 협의하여 공항리무진 등 직행 버스 노선 개설 등 노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영제 의원은 “고향을 많이 찾는 설 연휴에 맞추어 취항하게 되어 기쁘며 사천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진에어의 사천~김포 노선 신규 취항이 장기적으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완공과 더불어 서부경남 지역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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