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전 의원 ‘창원 특례시 출범 축하’
김재경 전 의원 ‘창원 특례시 출범 축하’
  • 하승우
  • 승인 2022.01.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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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 동반성장 기대
김재경 전 의원은 7일 “오는 13일 특례시로 출범하는 창원시가 대한민국의 우뚝 선 자치단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인구 100만 이상 도시로서 특별한 대우를 받게 되는 창원시가 산업 전초기지로서 초석을 다지며 인구나 GRDP, 수출액 등에 있어 광역단체에 버금가는 규모와 역량을 인정받아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됨은 경남 도민의 자랑이요 축하할 일”이라며 “특례시 출범을 계기로 진해항 관리권 등 106개 특례사무를 이양받고 2차 지방일괄이전 법안이 통과되면 광역권 자치권한이 173개로 확대된다니 반가운 일이다”고 했다.

또한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더 많은 권한을 이양받고 독자적 성장동력을 확보해서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 협조해 나가면 실질적인 광역시의 모습을 갖추어 나갈 것” 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초의 특례시 일원이 된 창원시는 밖으로는 외연을 확대하면서 경쟁력 높이고 안으로는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켜서 우리나라 최고의 자치단체가 되고, 경남의 일원으로서 공동체인 다른 지자체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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