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읍장 장규삼)은 지난 8일 두산중공업 천사회(회장 송민석)와 내서위드봉사단(회장 권상순) 합동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연탄 및 식품키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천사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천사회 회원 15명과 내서위드봉사단 단원 5명이 참석했다. 나눔활동은 아직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2세대에 연탄 400장을 배달했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에는 불고기 와 떡국 등이 담긴 식품키트 20박스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연탄 쿠폰을 제때 신청하지 못해 연탄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연탄을 직접 사서 배달해주니 마음껏 연탄을 사용할 수 있어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민석 두산중공업 천사회 회장은 “겨울이 되면 어르신들이 난방과 먹거리 걱정이 많은데 연탄과 식품키트를 받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두산중공업 천사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천사회 회원 15명과 내서위드봉사단 단원 5명이 참석했다. 나눔활동은 아직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2세대에 연탄 400장을 배달했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에는 불고기 와 떡국 등이 담긴 식품키트 20박스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연탄 쿠폰을 제때 신청하지 못해 연탄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연탄을 직접 사서 배달해주니 마음껏 연탄을 사용할 수 있어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민석 두산중공업 천사회 회장은 “겨울이 되면 어르신들이 난방과 먹거리 걱정이 많은데 연탄과 식품키트를 받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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