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사업 추진을 위해 범시민운동을 벌였던 진주상공회의소가 정부의 기본계획 확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놨다.
11일 진주상의는 보도자료를 통해 “1966년 김삼선 기공식 이후 350만 경남도민의 50년 넘은 숙원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진주상공회의소 차원에서도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밝혔다.
이어 “수 많은 대정부 건의와 토론회, 15만 6000여 명이 참여한 서명운동과 언 손을 맞잡고 함께 외쳤던 원정집회와 삭발 결의대회까지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다”며 그간의 노력을 회상했다.
다만 수서발 고속철도(SRT) 연결과 복선화를 염두해야 한다며 희망을 담았다.
진주상의는 “마산역으로의 경전선 노선 뿐만 아니라 부울경메가시티 차원의 광역교통망 계획에 포함된 ‘진주~마산~부전’간 복선전철화 역시 2단계에 추진할 것이 아니라 1단계에서 동시에 추진되어야 시너지가 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달빛내륙철도와 연계 되면 동서화합과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고 경남서북부권 교통망 확충 및 승강기·항노화·관광산업까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진성기자
11일 진주상의는 보도자료를 통해 “1966년 김삼선 기공식 이후 350만 경남도민의 50년 넘은 숙원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진주상공회의소 차원에서도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밝혔다.
이어 “수 많은 대정부 건의와 토론회, 15만 6000여 명이 참여한 서명운동과 언 손을 맞잡고 함께 외쳤던 원정집회와 삭발 결의대회까지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다”며 그간의 노력을 회상했다.
다만 수서발 고속철도(SRT) 연결과 복선화를 염두해야 한다며 희망을 담았다.
진주상의는 “마산역으로의 경전선 노선 뿐만 아니라 부울경메가시티 차원의 광역교통망 계획에 포함된 ‘진주~마산~부전’간 복선전철화 역시 2단계에 추진할 것이 아니라 1단계에서 동시에 추진되어야 시너지가 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달빛내륙철도와 연계 되면 동서화합과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고 경남서북부권 교통망 확충 및 승강기·항노화·관광산업까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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