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구병욱 진주국토관리사무소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남해고속도로 하동IC 인근 전도 버스승강장이 위치한 국도19호선 위험도로에 대한 진주국토관리사무소의 구조개선 사업을 통해 도로경관 개선 및 교통안전에 기여한 감사의 의미로 전달됐다.
국도19호선 전도구간은 하동IC 이용객과 남해를 방문하는 이용객이 많아 교통량이 많고 버스승강장 이용객도 많은 위험지역으로 구조개선이 필요했다.
특히 하동IC 방면 도로가 2차로로 버스정차를 위한 차로가 없어 버스 승하차시 교통정체 및 안전의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진주국토관리사무소의 구조개선 공사를 통해 차로를 확보해 문제를 해결했다.
구병욱 소장은 “지속적인 하동군의 건의를 통해 국도19호선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하동군내 국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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