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은 지난 13일과 14일, 17일 3일간 ‘2022 천체망원경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연수는 도내 중·고교 과학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3~14일은 집합연수로, 17일은 원격 연수로 진행되고 있다.
과학교육원은 초·중·고 교사들의 천체관측 장비 조작 향상과 관측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첫날인 13일에는 연수 등록에 이어 천체관측 기초 이론과 천체망원경 원리 및 조작을 교육하고 오후 6시 10분부터 3시간 동안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야간 실습으로 별자리를 관찰했다.
14일에는 오전 9시부터 태양 필터 만들기와 태양관측을, 오후 4시까지는 별자리의 기원 및 이해 등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다양한 직무연수를 가졌다.
강영호 과학교육원장은 “과학교사들이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다양한 관측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면서 “참여 교사들이 전문성을 키워 학생들에게 천체과학 분야에 많은 관심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연수는 도내 중·고교 과학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3~14일은 집합연수로, 17일은 원격 연수로 진행되고 있다.
과학교육원은 초·중·고 교사들의 천체관측 장비 조작 향상과 관측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첫날인 13일에는 연수 등록에 이어 천체관측 기초 이론과 천체망원경 원리 및 조작을 교육하고 오후 6시 10분부터 3시간 동안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야간 실습으로 별자리를 관찰했다.
14일에는 오전 9시부터 태양 필터 만들기와 태양관측을, 오후 4시까지는 별자리의 기원 및 이해 등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다양한 직무연수를 가졌다.
강영호 과학교육원장은 “과학교사들이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다양한 관측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면서 “참여 교사들이 전문성을 키워 학생들에게 천체과학 분야에 많은 관심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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