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홍보대사에 이래호 차이나로컨벤션대표이사 위촉
함안군 홍보대사에 이래호 차이나로컨벤션대표이사 위촉
  • 여선동
  • 승인 2022.01.18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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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18일 군수실에서 ㈜차이나로컨벤션 이래호 대표이사를 함안군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이래호 대표이사는 2021년 7월부터 도내 일간지에 ‘경남부자 기받기 여행’을 주제로 연재기획 보도를 통해, 함안군의 대외홍보에 힘썼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활발한 중국활동으로 함안의 글로벌 가치와 국제화 역량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2019년에는 함안군과 중국 갑골문자 발원지인 안양시와의 문화교류를 기획했다. 또한 함안에서 함안복합문학관 조성,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등과 관련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도 역할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근제 군수는 “앞으로 함안군 홍보대사로 군의 위상을 높이는 활약을 기대한다”며 “국내외에 함안군을 알리기 위한 각종 축제, 문화·관광, 지역 특산물 홍보 등에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래호 대표이사는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중국전공 국제학 박사이자 거평그룹 중국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상동성에서 장보고를 만나다’, ‘차부다’ 등 중국관련 저서를 다수 출간하는 등 국내에서 대표적인 중국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18일 함안군수실에서 ㈜차이나로컨벤션 이래호 대표이사를 함안군 홍보대사에 위촉했다.(왼쪽부터 이래호 대표, 조근제 함안군수)사진제공=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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