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7일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유원지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부산 태종대 식생조사 및 보전관리 방안’ 학술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립순천대 박석곤 교수가 학술연구용역에 대한 과업수행계획 및 추진방향 전반에 대해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해당 연구과제는 태종대 전체를 대상으로 기초자료 및 현황조사 및 식생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조사결과를 분석해 식생 보전관리 방안 모델과 중장기 보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지난해 7월 2021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비를 추가교부 받아 연구용역 사전심의 및 행정절차 등을 완료했다.
과업수행기관으로 부산대 산학협력단(대표 최경민)이 선정돼 올 1월 착수해 7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종대는 국가지정 명승지로서 곰솔림 등 우수한 식생자원의 현황 파악을 통해 태종대 식생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로 시민에게 쾌적한 생태자원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날 보고회에는 국립순천대 박석곤 교수가 학술연구용역에 대한 과업수행계획 및 추진방향 전반에 대해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해당 연구과제는 태종대 전체를 대상으로 기초자료 및 현황조사 및 식생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조사결과를 분석해 식생 보전관리 방안 모델과 중장기 보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지난해 7월 2021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비를 추가교부 받아 연구용역 사전심의 및 행정절차 등을 완료했다.
과업수행기관으로 부산대 산학협력단(대표 최경민)이 선정돼 올 1월 착수해 7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종대는 국가지정 명승지로서 곰솔림 등 우수한 식생자원의 현황 파악을 통해 태종대 식생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로 시민에게 쾌적한 생태자원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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