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개통 목표
양산교 재가설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양산시는 유산산업단지, 양산산업단지 등을 잇는 노후화된 교량인 양산교의 재가설(기존 왕복4차로~왕복6차로 확장)를 지난 11월부터 교통우회 가설교량의 작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하천 교량공사 특성상 여름 우기와 장마철을 피해 공사를 진행해야 함에 따라 동절기 시공계획 승인으로 3월중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는 양산교는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
게다가 노후화로 인해 차량통행 제한조치가 시행되는 등 교량성능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기존 양산교 철거 전 현재 차량통행을 우회하기 위해 공사 중인 가설교량은 길이 190m, 왕복 4차로, 인도 2m 규모의 강재교량으로 건설되며, 기존 양산교와의 높이는 동일하다.
또한 시와 시공사는 깨끗한 환경, 아름다운 양산천이라는 현장 환경관리방침을 수립하고 국가하천 상의 작업 시 깨끗하고 안전한 작업여건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양산산단 일대의 교통체증 뿐만 아니라 원활한 지역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양산교 재가설 외에도 양산2교 신설, 신도시(협성아파트)~양산교 구간 확포장공사 등도 연계해 추진 중”이라며 “향후 국지도60호선(양산~매리)과 양산교 연결을 통해 물류흐름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는 유산산업단지, 양산산업단지 등을 잇는 노후화된 교량인 양산교의 재가설(기존 왕복4차로~왕복6차로 확장)를 지난 11월부터 교통우회 가설교량의 작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하천 교량공사 특성상 여름 우기와 장마철을 피해 공사를 진행해야 함에 따라 동절기 시공계획 승인으로 3월중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는 양산교는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
게다가 노후화로 인해 차량통행 제한조치가 시행되는 등 교량성능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기존 양산교 철거 전 현재 차량통행을 우회하기 위해 공사 중인 가설교량은 길이 190m, 왕복 4차로, 인도 2m 규모의 강재교량으로 건설되며, 기존 양산교와의 높이는 동일하다.
또한 시와 시공사는 깨끗한 환경, 아름다운 양산천이라는 현장 환경관리방침을 수립하고 국가하천 상의 작업 시 깨끗하고 안전한 작업여건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양산산단 일대의 교통체증 뿐만 아니라 원활한 지역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양산교 재가설 외에도 양산2교 신설, 신도시(협성아파트)~양산교 구간 확포장공사 등도 연계해 추진 중”이라며 “향후 국지도60호선(양산~매리)과 양산교 연결을 통해 물류흐름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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