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국가 암 조기발견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1년 12월 기준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은 전국 평균 43%이며, 진주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47%를 기록했다. 건강검진 건수는 7만8583건으로 2021년도 목표인 5만5000건을 상회했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했던 시민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건강검진 미수검자에 대해 올해 6월까지 검진 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연장 대상은 지난해 일반 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 중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사업장에 추가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지역가입자의 경우에는 ‘보이는 ARS’또는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전화·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1년 12월 기준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은 전국 평균 43%이며, 진주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47%를 기록했다. 건강검진 건수는 7만8583건으로 2021년도 목표인 5만5000건을 상회했다.
연장 대상은 지난해 일반 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 중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사업장에 추가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지역가입자의 경우에는 ‘보이는 ARS’또는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전화·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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