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 및 3D프린팅 관련 4개 기업과 지난 25일 진주캠퍼스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3D프린팅 관련 기업으로는 아이오티, ㈜와우쓰리디, 웰웍스, ㈜티엘비즈가 참여했다.
김한수 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장은 “초기 성장단계에 있는 국내 3D프린팅 산업시장의 육성을 목표로 세계적인 3D프린팅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전했다.
하정미 진주폴리텍대학 학장은 “진주캠퍼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3D프린팅과 같은 신기술을 기존 뿌리기술에 접목시켜, 시대 변화에 맞는 인력양성 시스템을 계속하여 혁신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주폴리텍대학은 2022학년도 전문기술과정 및 하이테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두 주간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2월 11일까지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전문기술과정은 만1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하이테크과정은 만39세 이하 전문대졸 이상 지원가능하다.
입학문의는 진주폴리텍 홈페이지(jinju.kopo.ac.kr) 또는 전화(055-760-2222)로 하면 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5일 진주폴리텍대학에서 3D프린팅산업협회 및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폴리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