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시각] 새해에도 구인모 군수의 열정을 기대한다
[기자의 시각] 새해에도 구인모 군수의 열정을 기대한다
  • 이용구
  • 승인 2022.01.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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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안정적인 군정을 발판 삼아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구인모 거창군수가 새해들어 군민에게 한 약속이다. 거창군은 올해 승강기 인재개발원 이전, 승강기산업 진흥센터 유치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들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임대 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주거 플랫폼 구축사업 등 미래 교육도시 환경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성장시킬 준비에 분주했다.

힐링 도시로서의 감악산 웰니스 체험장 시설도 확충하고 있다. 제2 창포원 조성 등 자연이 숨 쉬는 문화 관광도시 구축과 전천후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사통팔달 도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KTX 해인사 환승 역사 추진과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진천∼합천 구간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실질적인 성과도 얻었다. 도심 교통체계 개편을 위해서도 시내 주요 정체 지역에는 회전로터리 설치로 교통의 흐름을 원활히 했고, 외곽으로는 우선 남부우회도로 조성과 거열산성 진입도로 등 경제의 근간인 도로망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농 복합도시답게 ICT기술을 접목한 농업 등 농민이 중심이 되는 농촌도 꿈꾸고 있다. 구 군수는 지난해 ‘경남1호’, ‘전국 최초’, 국내유일‘이라는 명칭이 붙은 굵직한 사업들을 마무리했다. 실제로 전국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 건설을 마무리 했고, 거창창포원의 경남1호 지방정원 지정과 전국 최초로 암환자 건강주치의제 운영, 거창형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 3無농업(제초제, 생장조정제, 착색제 NO), 전국 최초 승강기 특성화고 개교, 국내 유일 승강기안전인증기관 개원 등 ‘최초’라는 수식어를 나열하기 힘들 정도의 많은 사업들을 마무리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더 큰 거창 도약을 위한 올해에는 자연과 군민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목표에 매진하고 있다.

민선7기 사업들이 어렵게 마무리 단계인 만큼 ‘행정의 달인’으로 칭송받고 있는 구 군수의 지혜와 역량의 결집이 어느 때보다 절실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황금돼지의 행운이 군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군정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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