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식여행, 서부권 7개 시군 14개 별미 선보인다
경남 미식여행, 서부권 7개 시군 14개 별미 선보인다
  • 김순철
  • 승인 2022.01.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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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빔밥·의령소바·함양 갈비탕 등 ‘경남의 맛’ 주제 홍보마케팅
진주비빔밥 등 경남서부권역 7개 시군 대표음식 14가지가 선정됐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0년은 남부권역 5개 시군(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의 대표음식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해는 경남 서부권역 7개 시군(진주, 의령,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의 대표음식 14가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서부권역은 바다와 접하지는 않았지만, 재해가 적고 산야가 울창하여 지리적으로 계절별로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이 풍부하고 축산업이 발달한 소도시라는 특징을 갖고 있어 이번 서부권 대표음식도 과일과 육류를 소재로 한 음식이 주를 이루었다.

학계, 외식 관련기관, 요리연구가,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경남 서부권 대표음식 선정위원회’는 음식의 빅데이터 자료와 시·군 의견을 수렴하여 경남 서부권역 7개 시·군의 대표음식 14개를 선정했다.

대표음식은 진주시의 경우 진주냉면과 진주비빔밥, 의령군은 메밀국수(소바)와 망개떡, 하동군 참게가리장·재첩국, 산청군 약초한정식·어탕국수, 함양군 갈비탕·갈비찜·함양 흑돼지, 거창군 고추 다대기·애우·애도니, 합천군 합천 돼지국밥·율피떡이다.

경남도는 서부권 대표음식을 소개하는 홍보영상과 카드뉴스를 만들어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갱남피셜)과 경남관광 길잡이, 7개 시·군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경남의 미식여행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현대인들은 음식이 여행의 이유가 되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잘 알려진 관광도시는 아니지만 경남 서부권 여행은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맛보며 지역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는 소소한 미식 여행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의령망개떡

 
산청군 대표음식인 약초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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