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119응급처치장비’를 연중 무상 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소규모 대회·축제 등 행사장은 119구급대를 근접 배치할 수 없어 골든타임 극복을 위해 마련된 공유서비스이다.
대여 장비는 자동심장충격기(AED)와 붕대, 부목, 소독약 등이 들어있는 응급처치가방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적인 리듬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의료기기로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기기의 음성 안내에 따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대여 방법은 온라인(공유누리,www.eshare.go.kr)이나 소방서 현장대응단(055-379-9266)으로 신청가능하다.
박정미 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4분) 내에 응급처치 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며 “응급처치 장비대여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는 소규모 대회·축제 등 행사장은 119구급대를 근접 배치할 수 없어 골든타임 극복을 위해 마련된 공유서비스이다.
대여 장비는 자동심장충격기(AED)와 붕대, 부목, 소독약 등이 들어있는 응급처치가방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적인 리듬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의료기기로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기기의 음성 안내에 따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대여 방법은 온라인(공유누리,www.eshare.go.kr)이나 소방서 현장대응단(055-379-9266)으로 신청가능하다.
박정미 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4분) 내에 응급처치 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며 “응급처치 장비대여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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