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일정하게 온도 유지
어린이 체험·탐구활동 최적
어린이 체험·탐구활동 최적
창녕군이 겨울철 떠오르는 관광지로 ‘우포잠자리나라’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2018년 개관한 우포잠자리나라는 코로나19로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으나, 장기간의 휴관기간을 활용해 전시 및 체험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강해 지난해 7월 재개관했다.
추운 날씨로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나들이할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지만 우포잠자리나라는 사계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겨울철 어린이들이 체험, 탐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지로 손꼽힌다.
전시부문에서 ‘우포늪에 서식하는 곤충 관찰’ 외 15개 주제, 30여 종을 연출해 다양한 생물이 자연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체험부문에선 ‘잠자리 유충 찾기’외 17개 주제, 30여 종 이상을 구성해 생태계에서 연관성이 있는 생물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4시까지 입장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단, 공휴일이면 다음날) 휴관하며 관람료는 어른 8000원, 어린이 5000원으로 단체는 각각 1000원을 할인하고 관람료의 50%는 창녕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우포잠자리나라는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 일원에 부지면적 3만 9484㎡, 시설면적 8517㎡로 규모로, 지난해 재개관 이후 12월 말까지 4만2000여 명의 누적 관람객 수를 기록하는 등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10일 군에 따르면 2018년 개관한 우포잠자리나라는 코로나19로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으나, 장기간의 휴관기간을 활용해 전시 및 체험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강해 지난해 7월 재개관했다.
추운 날씨로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나들이할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지만 우포잠자리나라는 사계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겨울철 어린이들이 체험, 탐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지로 손꼽힌다.
전시부문에서 ‘우포늪에 서식하는 곤충 관찰’ 외 15개 주제, 30여 종을 연출해 다양한 생물이 자연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체험부문에선 ‘잠자리 유충 찾기’외 17개 주제, 30여 종 이상을 구성해 생태계에서 연관성이 있는 생물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우포잠자리나라는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 일원에 부지면적 3만 9484㎡, 시설면적 8517㎡로 규모로, 지난해 재개관 이후 12월 말까지 4만2000여 명의 누적 관람객 수를 기록하는 등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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