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창동예술촌이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창원시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顯現(현현) 2022’ 전시를 연다.
창동예술촌의 올해 첫 기획 초대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중앙과 지역 화단의 중견 현대미술작가 김인하·김일해·이장우·박장길 등 4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30년 이상 미술계에서 활동해온 1954년생 동년배 작가들이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창동예술촌은 2012년 개촌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동예술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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