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이 지난 10일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거제지구에 위치한 학동야영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학동야영장을 찾은 김종희 경영기획이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국민들이 국립공원에서만이라도 마음 놓고 쉴 수 있도록 방역 체계를 갖추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학동야영장은 지난해 확진자가 다녀갔음에도 철저한 방역으로 1명의 추가 발생자도 발생하지 않는 등 모범적인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창호 동부사무소장은 “야영장 입구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체온 측정과 방문기록을 관리하고, 하루 2회 모든 시설을 방역하고 있다”면서 “야영장 이용객들이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도록 자가 측정 시설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역으로 이용객이 안전한 야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동 야영장은 지난 2013년 개장해 매년 3만여 명이 찾고 있는 거제지구의 대표적 다중이용시설로, 겨울철에도 100여 동의 자동차 야영장과 카라반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학동야영장을 찾은 김종희 경영기획이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국민들이 국립공원에서만이라도 마음 놓고 쉴 수 있도록 방역 체계를 갖추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학동야영장은 지난해 확진자가 다녀갔음에도 철저한 방역으로 1명의 추가 발생자도 발생하지 않는 등 모범적인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창호 동부사무소장은 “야영장 입구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체온 측정과 방문기록을 관리하고, 하루 2회 모든 시설을 방역하고 있다”면서 “야영장 이용객들이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도록 자가 측정 시설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역으로 이용객이 안전한 야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동 야영장은 지난 2013년 개장해 매년 3만여 명이 찾고 있는 거제지구의 대표적 다중이용시설로, 겨울철에도 100여 동의 자동차 야영장과 카라반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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