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14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지역 경로당과 노인교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이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마을모임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보건복지부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강화 대책의 후속 조치다.
시는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충분히 상황을 설명하는 등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들의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경로당 등 고위험 집단시설 이용자들은 신속한 추가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는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충분히 상황을 설명하는 등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들의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경로당 등 고위험 집단시설 이용자들은 신속한 추가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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