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갖지 않았던 ‘2022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15일 대면 행사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면활동을 통한 대학생활 일상 회복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미정 경상국립대 학생처장은 “최근 2년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영향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열지 못하면서 신입생들이 입학 초기에 대학에 애착을 갖지 못했다”면서 “올해는 이를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 대학 간에 상호 유대감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민중기자·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