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경력을 활용한 민간일자리 재취업을 지원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억원(국비 3억원)을 투입해 신중년 전문인력 3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운영사업 △5060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발굴단 △아동공동생활가정 급식 및 돌봄 지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의 경우 각종 바우처 및 국가지원사업 미지원가구 중 가사지원서비스가 필요한 100여 가구를 발굴·지원해 위기가정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그리고 신중년 대상 인생 재설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 △중장년 남성 맞춤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은 총 300여 명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3~12월까지 매월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1일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는 만40세 이상 신중년 30명을 모집해 인생재설계, 재무관리 등 신중년 맞춤형 강의를 12강 정도 편성해 9~10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신중년을 채용한 기업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양산형 신중년 고용지원금 지원사업에다 장년을 채용한 기업에 4대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장년 고용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사업비 총 3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취업난이 어려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초저출산과 기대수명 연장으로 신중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중년은 퇴직이 가장 많지만 재취업 수요도 많은 연령대라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억원(국비 3억원)을 투입해 신중년 전문인력 3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운영사업 △5060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발굴단 △아동공동생활가정 급식 및 돌봄 지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의 경우 각종 바우처 및 국가지원사업 미지원가구 중 가사지원서비스가 필요한 100여 가구를 발굴·지원해 위기가정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그리고 신중년 대상 인생 재설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 △중장년 남성 맞춤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은 총 300여 명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3~12월까지 매월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1일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는 만40세 이상 신중년 30명을 모집해 인생재설계, 재무관리 등 신중년 맞춤형 강의를 12강 정도 편성해 9~10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신중년을 채용한 기업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양산형 신중년 고용지원금 지원사업에다 장년을 채용한 기업에 4대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장년 고용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사업비 총 3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취업난이 어려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초저출산과 기대수명 연장으로 신중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중년은 퇴직이 가장 많지만 재취업 수요도 많은 연령대라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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