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결손 해소, 교육기능 회복
강의실 좌석 한 칸 띄우고 앉기
기준 미충족 시 화상수업 병행
강의실 좌석 한 칸 띄우고 앉기
기준 미충족 시 화상수업 병행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생활 정상화와 교육기능 회복을 위해 올해 1학기 학사운영 원칙을 ‘대면수업’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상국립대 교무처는 대면수업 운영 기준에 따라 ‘좌석있는 강의실’은 좌석 한 칸을 띄워 대면수업을 하고,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강의실 면적 2㎡당 1명을 기준으로 수업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수업이나 체육관·무용실의 경우 강의실 면적 4㎡당 1명을 기준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대면수업 운영 기준을 초과한 수업은 대면수업과 실시간 화상 수업을 병행해 시행한다.
다만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대학 업무 연속성 계획’의 단계별 비상 대응 기준에 맞춰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경상국립대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수업 실시에 관한 사항을 개강 전까지 안내하고, 개강 전 집중 방역 점검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용민 교학부총장은 “1학기부터 전면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강의형식, 규모에 따라 일부 대면수업과 실시간 화상 수업을 병행하도록 허용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사회적 교류 활동 축소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대학 본연의 교육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부적인 절차와 학내 확진 급증에 따른 단계적·탄력적 조치 내용도 구성원들에게 공지해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교직원과 학생들은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경상국립대 교무처는 대면수업 운영 기준에 따라 ‘좌석있는 강의실’은 좌석 한 칸을 띄워 대면수업을 하고,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강의실 면적 2㎡당 1명을 기준으로 수업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수업이나 체육관·무용실의 경우 강의실 면적 4㎡당 1명을 기준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대면수업 운영 기준을 초과한 수업은 대면수업과 실시간 화상 수업을 병행해 시행한다.
다만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대학 업무 연속성 계획’의 단계별 비상 대응 기준에 맞춰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경상국립대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수업 실시에 관한 사항을 개강 전까지 안내하고, 개강 전 집중 방역 점검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용민 교학부총장은 “1학기부터 전면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강의형식, 규모에 따라 일부 대면수업과 실시간 화상 수업을 병행하도록 허용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사회적 교류 활동 축소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대학 본연의 교육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부적인 절차와 학내 확진 급증에 따른 단계적·탄력적 조치 내용도 구성원들에게 공지해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교직원과 학생들은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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