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취업 담당 부장교사 협의회
진주교육지원청이 지역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진주교육청은 15일 특성화고 현장실습과 취업 관련 현안을 의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진주지역 5개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 담당 부장교사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교사들은 특성화고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낮은 인식과 기업체의 대졸·경력직 선호 현상 및 학습중심 현장실습 기피, 병역특례제도의 축소, 상업·전자·디자인전공 관련 기업체의 지역적 희소성 등을 지적하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특성화고 홍보를 위한 진주지역 진로진학설명회 및 진로 체험 캠프 운영과 청년내일채움공제·고교취업연계장려금 등의 제도 개선, 유년기부터의 직업교육 등을 해결방안으로 건의됐다.
박영주 교육장은 “지역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체와 지역대학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진주교육청은 15일 특성화고 현장실습과 취업 관련 현안을 의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진주지역 5개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 담당 부장교사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교사들은 특성화고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낮은 인식과 기업체의 대졸·경력직 선호 현상 및 학습중심 현장실습 기피, 병역특례제도의 축소, 상업·전자·디자인전공 관련 기업체의 지역적 희소성 등을 지적하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특성화고 홍보를 위한 진주지역 진로진학설명회 및 진로 체험 캠프 운영과 청년내일채움공제·고교취업연계장려금 등의 제도 개선, 유년기부터의 직업교육 등을 해결방안으로 건의됐다.
박영주 교육장은 “지역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체와 지역대학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