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오후 1시 무료 주차장 무료 개방
문예회관-천전초교 운동장 사용 협약도 체결
문예회관-천전초교 운동장 사용 협약도 체결
경남도문화예술회관은 인근 시민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진주 천전초등학교 인근 지역이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예술회관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 불편을 겪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이 ‘평일 오전 11시~오후 1시’ 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은 평소에 주차 문제가 없으나 뮤지컬, 인기대중가수 공연 시 주차장 부족으로 주차장 운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7일 진주 천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진주 천전초등학교-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사용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천전초등학교(교장 곽경숙)는 운동장을 문화예술회관 공연 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천전초등학교 운동장 사용시 최대 50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천전초등학교에 문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양 기간 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진주시(건설하천과)와 협의해 남강변 야외주차장 사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진주시민의 주차 불편이 해소돼 진주시민들의 주차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강동옥 관장은 “경남도민과 진주시민들께 높은 수준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차장 무료 개방과 같은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최근 진주 천전초등학교 인근 지역이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예술회관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 불편을 겪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이 ‘평일 오전 11시~오후 1시’ 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은 평소에 주차 문제가 없으나 뮤지컬, 인기대중가수 공연 시 주차장 부족으로 주차장 운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7일 진주 천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진주 천전초등학교-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사용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천전초등학교(교장 곽경숙)는 운동장을 문화예술회관 공연 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천전초등학교 운동장 사용시 최대 50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아울러 진주시(건설하천과)와 협의해 남강변 야외주차장 사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진주시민의 주차 불편이 해소돼 진주시민들의 주차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강동옥 관장은 “경남도민과 진주시민들께 높은 수준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차장 무료 개방과 같은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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