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AI융합공학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다
경남 AI융합공학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다
  • 강민중
  • 승인 2022.02.21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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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서 AI융합공학 워크숍
미래핵심 산업인 AI융합공학과 관련한 기업, 교수, 대학원생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사업 분야를 전망하고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은 지난 18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산학협력워크숍을 온라인·오프라인 혼합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워크숍은 AI융합공학과 오범석 교수 주관으로 이성진·이선아·김진현·서영건 교수가 AI융합공학과 관련한 13개 기업 대표 또는 팀장급 직원을 초빙해 AI 관련 사업 분야의 전망, AI융합공학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공유했다.

기업별로 △염광윤 트리피노 대표가 ‘여행의 차세대 소셜 플랫폼 및 정보가시화 핵심 기술 개발’, △이재호 옵트AI 대표가 ‘효과적인 엣지 AI 도입을 위한 소프트웨어 최적화 플랫폼’, △송응열 코드비전 대표가 ‘인공지능 영상 인식 관련 기술’,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가 ‘ESG 경영과 전자책 필요성’, △장현희 킥더허들 연구소장이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발전 및 전망’, △손정휘 케이데이터랩 대표가 ‘스마트 HACCP(해썹) 비즈니스 모델’, △김창순 빅아이 연구소장이 ‘FEMS 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AI솔루션’, △한준수 슈어소프트 팀장이 ‘소프트웨어 원스톱 검증 개발 사업’, △정민영 아이웍스 대표가 ‘경남도 IT 기업 발전과 IT 인프라 관리 플랫폼 사업’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외에도 딥노이드, 모아소프트, IMP, 아피아엔지니어링 등 업체 관계자들이 간단한 기업 소개 및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기업 관계자들과 AI융합공학과 교수, 대학원생들 간에 활발하게 정보교류가 이뤄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업의 발전 방향과 학생들의 진로 등 실제적인 논의가 진행돼 산학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4단계 BK21사업을 진행하는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은 항공 자율비행, 의료 인공지능, 스마트홈 네트워크, 지능형 소프트웨어공학 등 4개 AI 특화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 AI 관련 융합 연구, 교육, 산학협력 분야에서 워크숍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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