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거제농협이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농협은 ‘2021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결과 경남지역 8개 농협이 우수 사무소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사업전반과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무소를 선정,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농축협 수상제도이다.
이번 평가그룹 전국 1위 최우수 농축협은 거제농협(조합장 이범석)·함양 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이 거제농협은 2020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우수 농축협은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 △금오농협(조합장 조상석)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박한균)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 등 6개 농협이 선정됐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농축협 최고의 영예인 종합업적평가 우수 사무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2022년에도 경남농협은 농축협 경영 내실화와 종합업적평가 우수 사무소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20201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거제농협(조합장 이범석, 사진)이 전국 1위에 선정됐다.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20201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함양 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 사진)이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