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지난 22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관련 정책 공유, 현안사항 논의,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위해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과 정례 간담회(연 6회, 격월)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수시 비대면 소통 채널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항은 2021년 코로나19 대유행, 글로벌 물류대란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 증가한 약 2270만TEU 물량을 처리했다.
BPA는 항만 현장과의 더 긴밀한 소통을 위해 2022년 이해관계자 협의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터미널 운영사를 비롯한 항만 이해관계자와 협심해 항만운영 현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과를 낼 것을 다짐했다.
강준석 사장은 “항만 현장의 목소리는 부산항의 발전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라며 “부산항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터미널 운영사와 지속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이 22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BPA
BPA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관련 정책 공유, 현안사항 논의,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위해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과 정례 간담회(연 6회, 격월)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수시 비대면 소통 채널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항은 2021년 코로나19 대유행, 글로벌 물류대란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 증가한 약 2270만TEU 물량을 처리했다.
BPA는 항만 현장과의 더 긴밀한 소통을 위해 2022년 이해관계자 협의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터미널 운영사를 비롯한 항만 이해관계자와 협심해 항만운영 현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과를 낼 것을 다짐했다.
강준석 사장은 “항만 현장의 목소리는 부산항의 발전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라며 “부산항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터미널 운영사와 지속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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