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비스R&D 지원사업 공모 진행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육성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육성
부산시는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의 서비스 산업은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총부가가치 비중이 73.7%(2019년 기준)로 매우 높지만, 저부가가치가 대부분인 내수형 중심으로 되어 있다.
이에 시는 잠재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의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서비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추진한다.
서비스 연구·개발(R&D)은 △방문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랜선투어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개발 △동백택시, 동백통(공공배달앱) 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품질 향상, 전달체계 개선을 수행하는 융합적인 연구개발 활동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대학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18일까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미자 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초 비즈니스 모델을 대학의 연구·개발역량과 결합해 부산이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의 선두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의 서비스 산업은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총부가가치 비중이 73.7%(2019년 기준)로 매우 높지만, 저부가가치가 대부분인 내수형 중심으로 되어 있다.
이에 시는 잠재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의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서비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대학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18일까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미자 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초 비즈니스 모델을 대학의 연구·개발역량과 결합해 부산이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의 선두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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