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최장 40년 주택담보대출 출시
BNK부산은행, 최장 40년 주택담보대출 출시
  • 황용인
  • 승인 2022.02.23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부산은행이 23일 대출기간을 최대 40년까지 선택 가능한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주택담보대출 최대 대출기간이 기존 35년에서 40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용 고객이 매월 납부하는 원리금 상환액 부담은 소폭 줄어든다.

일례로 총대출금 5억원, 대출금리 3.8%, 할부상환방식에 만기 40년으로 거래할 경우 35년 만기와 비교해 매월 납부할 원리금은 12만 6000원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은 행복스케치모기지론(변동금리) 및 357금리안심모기지론(혼합형 고정금리) 상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날부터 총 한도 6000억원 규모의 ‘2022 주택관련대출 특판’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DSR 40% 이하 주택담보대출 및 부산은행이 선정한 신규 입주예정 사업장의 세입자 대상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기존 상품금리에서 0.30%p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2022 주택관련대출 특판’ 우대금리 적용 시 지난 14일 기준으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최저 연 3.66%, 프리미엄 전세자금대출(SGI 보증) 최저 연 3.55%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시장의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되는 상황에서 주택관련대출 이용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특판 우대금리 및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부산은행이 대출기간을 최대 40년까지 선택 가능한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다.이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기간을 35년에서 40년으로 늘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