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예방나무주사는 건전한 소나무의 밑동에 구멍을 뚫고 살충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주입된 약제는 2년간 효과가 지속한다.
나무 주사 시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이긴 하나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작업이 시행된 장소 주변에 있는 솔잎과 임산물 등의 채취를 금해 달라고 당부하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사업을 한 지역에서 솔잎과 임산물 등의 채취를 금해주시기 바란다”며 “방제 시기에 맞춘 철저한 방제사업으로 재선충병 피해 예방과 감소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예방나무주사는 건전한 소나무의 밑동에 구멍을 뚫고 살충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주입된 약제는 2년간 효과가 지속한다.
나무 주사 시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이긴 하나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작업이 시행된 장소 주변에 있는 솔잎과 임산물 등의 채취를 금해 달라고 당부하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사업을 한 지역에서 솔잎과 임산물 등의 채취를 금해주시기 바란다”며 “방제 시기에 맞춘 철저한 방제사업으로 재선충병 피해 예방과 감소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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