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3일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추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섬 가꾸기 사업에 나섰다.
추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노후 주택 수리, 공중화장실 설치 등 정주환경 개선, 공유센터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생활문화 활성화, 협동조합 설립, 지역 역량 강화 교육 등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로 구성된다.
시는 어획량 감소와 문화복지 소외로 활력을 잃어가는 추도를 살고 싶은 섬으로 다시금 융성한 마을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추도)는 지난해 6월 두미도에 이어 두 번째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 30억원으로 기존의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위주의 관 주도형 사업에서 탈피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남에서 가장 많은 통영시의 섬의 가치를 높이고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명수기자
추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노후 주택 수리, 공중화장실 설치 등 정주환경 개선, 공유센터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생활문화 활성화, 협동조합 설립, 지역 역량 강화 교육 등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로 구성된다.
시는 어획량 감소와 문화복지 소외로 활력을 잃어가는 추도를 살고 싶은 섬으로 다시금 융성한 마을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추도)는 지난해 6월 두미도에 이어 두 번째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 30억원으로 기존의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위주의 관 주도형 사업에서 탈피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남에서 가장 많은 통영시의 섬의 가치를 높이고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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