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만에 다시 1만명대로 뛰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부터 이날 오후 4시 30분까지 신규 확진자 1만 816명이 추가됐다. 지난달 24일(1만 13명) 처음으로 1만명대 확진자가 발표된 지 닷새만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280명, 양산 1949명, 김해 1908명, 진주 1646명 등 4개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통영 593명, 거제 538명, 사천 350명, 밀양 290명, 함안 226명, 고성 185명, 거창 175명, 창녕 169명, 합천 136명, 하동 120명, 함양 86명, 남해 57명, 산청 57명, 의령 51명 등 도내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만 8545명, 누적 사망자는 149명이다. 확진자 중 814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7만 254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1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부터 이날 오후 4시 30분까지 신규 확진자 1만 816명이 추가됐다. 지난달 24일(1만 13명) 처음으로 1만명대 확진자가 발표된 지 닷새만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280명, 양산 1949명, 김해 1908명, 진주 1646명 등 4개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통영 593명, 거제 538명, 사천 350명, 밀양 290명, 함안 226명, 고성 185명, 거창 175명, 창녕 169명, 합천 136명, 하동 120명, 함양 86명, 남해 57명, 산청 57명, 의령 51명 등 도내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만 8545명, 누적 사망자는 149명이다. 확진자 중 814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7만 254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