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949곳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의 99.4%에 해당하는 943곳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설비된 장소에 설치했다.
나머지 투표소는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안내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 투표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같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변경된 71곳은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 등을 게시해 변경된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에서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경남선관위는 거소투표 신고인 1만 1000여명에게 거소투표 용지와 안내문,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560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보냈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9일 오후 7시 30분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보내야 한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의 99.4%에 해당하는 943곳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설비된 장소에 설치했다.
나머지 투표소는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안내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 투표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같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변경된 71곳은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 등을 게시해 변경된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경남선관위는 거소투표 신고인 1만 1000여명에게 거소투표 용지와 안내문,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560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보냈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9일 오후 7시 30분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보내야 한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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