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경영학과 박종복(사진·52) 교수가 한국혁신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2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한국혁신학회는 2월 중순 정기총회를 열고 박종복 교수를 한국혁신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3월부터 2년간이다.
2005년에 창립된 한국혁신학회는 현재 회원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과학, 공학, 경제학, 경영학, 정책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자들이 모여 과학기술 혁신과 기업·산업 혁신은 물론 정부혁신 등 공공혁신을 포함,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학술 교류와 학제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학회지로 한국연구재단의 2017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된 ‘한국혁신학회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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