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주 2회 운항...40여개 국제선 정기노선 허가 완료
제주항공이 오는 30일부터 부산~사이판 노선을 주2회 운항한다. 부산~사이판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8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에 도착하며, 사이판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김해 공항에 오후 5시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사이판은 우리나라와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이 체결돼 있어 여행을 마치고 국내 귀국 시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 제주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은 2월말까지 90% 중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사이판 노선 외에도 2월말까지 △인천~하얼빈·웨이하이·옌타이(화물노선) △인천~오사카 △인천~마닐라·클락·세부 등 총 7개 노선을 운항하면서 국내 LCC(저비용항공사)중 가장 많은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 40여개 국제 정기노선 허가권을 확보한 제주항공은 기존 노선 증편과 함께 다음 달부터 운항 중단 노선들도 재개할 계획이다.
박준언기자
사이판은 우리나라와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이 체결돼 있어 여행을 마치고 국내 귀국 시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 제주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은 2월말까지 90% 중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사이판 노선 외에도 2월말까지 △인천~하얼빈·웨이하이·옌타이(화물노선) △인천~오사카 △인천~마닐라·클락·세부 등 총 7개 노선을 운항하면서 국내 LCC(저비용항공사)중 가장 많은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 40여개 국제 정기노선 허가권을 확보한 제주항공은 기존 노선 증편과 함께 다음 달부터 운항 중단 노선들도 재개할 계획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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