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가 지역 교통약자를 초청해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거제케이블카(주)(대표 정재헌)는 지난 4일 거제시 이통장연합회에 케이블카 개장을 맞아 초청 시승 티켓 19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초청 시승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지역 18개 면·동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거제시 이통장협의회가 시승권을 배포하며, 시승 인원이 밀집되지 않도록 각 시승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방역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정재헌 대표이사는 “개장 전 인파가 몰리기 전에 노자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케이블카를 소개하고 싶어 교통약자들은 대상으로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초청 시승 행사를 시작으로 교통약자와 소외계층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지역 대표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3월 19일 오전 개장식 행사를 마치고 오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상 운영을 개시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케이블카(주)(대표 정재헌)는 지난 4일 거제시 이통장연합회에 케이블카 개장을 맞아 초청 시승 티켓 19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초청 시승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지역 18개 면·동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거제시 이통장협의회가 시승권을 배포하며, 시승 인원이 밀집되지 않도록 각 시승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방역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3월 19일 오전 개장식 행사를 마치고 오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상 운영을 개시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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