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등 2곳
국비 사업 평가서 ‘A등급’ 획득
국비 사업 평가서 ‘A등급’ 획득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기업지원과 중장년 창업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각종 센터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진흥원에 따르면 국비 사업으로 운영 중인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21년도 결과평가’에서 A등급(전국 상위 15% 수준)을 획득했다.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제반 여건이 부족한 1인 기업이 성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이나 공공부문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3곳의 1인 기업이 11억 14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과 비교해 350% 향상된 성과다. 또 코로나19 위기에도 12건의 수출과 29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했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기술 등 전문지식을 보유한 중장년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창업확대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7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매출액 73억 2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 대비 156%가 향상된 결과물이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있었다.
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운영 △총괄 및 행정 매니저의 체계적 역할 분담을 통한 성과 창출 △투자 연계 및 크라우드펀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이 자체 운영하고 있는 ‘김해형사관학교’에 입주한 기업도 2021년 매출액이 179억원으로 2020년 68억과 비교해 111억원이 증가했다.
홍성옥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은 “올해부터는 펀드 출자 사업 및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9일 진흥원에 따르면 국비 사업으로 운영 중인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21년도 결과평가’에서 A등급(전국 상위 15% 수준)을 획득했다.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제반 여건이 부족한 1인 기업이 성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이나 공공부문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3곳의 1인 기업이 11억 14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과 비교해 350% 향상된 성과다. 또 코로나19 위기에도 12건의 수출과 29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했다.
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운영 △총괄 및 행정 매니저의 체계적 역할 분담을 통한 성과 창출 △투자 연계 및 크라우드펀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이 자체 운영하고 있는 ‘김해형사관학교’에 입주한 기업도 2021년 매출액이 179억원으로 2020년 68억과 비교해 111억원이 증가했다.
홍성옥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은 “올해부터는 펀드 출자 사업 및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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